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석조저택 살인사건 (문단 편집) == 평가 == ||<:><#000000> [[watcha|'''{{{#FFA0A0 왓챠}}}''']] || ||<:> '''[[https://watcha.net/mv/iwa-sontob-gaje-2015|사용자 평균 별점 3.2 / 5.0]]''' || ||<#2DB400><-2><:> [[네이버 영화|'''{{{#FFFFFF 네이버 영화}}}''']] ||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7346|기자, 평론가 평점[br]4.50/10]]'''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7346|관람객 평점[br]8.31/10]]''' || 스토리상 허점이 너무 많은데, 먼저 오카모토를 찾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 먼저 독일어를 잘하는 위폐 소지자를 찾은 것인데, 일본은 독일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일제강점기에 고등교육에서는 독일어 원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때문에 일제강점기에는 독일어에 대한 환상 같은 것이 있기도 했을 정도다. 아무리 해방 이후라 조선인들만 남아있고 고등교육 받은 사람이 많지 않다고는 하지만, 석진이 목표로 삼은 것은 경성에 사는 상류층 부자들이었기 때문에 고등교육을 받은 자가 많았을테니 예를들어 의사 정도라면 그런 간단한 독일어 정도는 잘 읽었을 것이다. 그리고 위폐가 광범위하게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위폐를 들고 있다고 위폐범이라니... 그리고 첫번째 반전은 시놉이나 예고편에서 이미 밝히고 있기 때문에 배급사 홍보 담당자의 문제점을 생각할 수 있고(…), 두번째 반전은 추리소설 몇권만 읽어본 사람도 눈치 챌 정도의 반전이다.[* 원작인 [[이와 손톱]]은 "결말이 궁금하지 않으면 환불해도 좋다" 라며, 결말부를 봉인해놓고 봉인이 훼손되지 않은 책은 환불해 주는 마케팅을 했을 정도로 명작으로 평가받는 추리소설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1955년작이기도 하고, 영상화하기 곤란한 트릭을 원작 그대로 영화로 옮겨 결과적으로는 너무 쉬워졌다.] 차라리 범인이 엉뚱한 사람이었다는 반전이 있었으면 모를까, 극중 악역의 모습은 내내 영락없는 악역 캐릭터라, 나 범인이요 하는 수준. 작중 중반까지 남도진은 냉철한 캐릭터였는데 석진의 법정 등장 이후 지나칠 정도로 자폭하며 제대로 된 과학수사가 불가능한 시대이다보니 용의자와 증인의 자백만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급하게 얼버무린 느낌 영화와 소설은 작법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너무 원작에 충실한 나머지 그냥 소설 내용을 로컬라이징, 영상화시키기만 하고 영화적인 특징이 없어서 원작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서술 트릭의 긴박감을 살리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세트나 의상에 돈을 들인 티는 나는데 해방 직후 경성을 19세기 유럽풍으로 과하게 고급스럽게 묘사했는데, 시대 고증이 현실성 있어보이진 않는다. 마지막에 검사가 반민 특위 운운하는 것도 뜬금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영화스토리는 시대 배경과는 관련성이 거의 없다. 범인과 추적자가 뻔하니 핵심 내용인 추리 스릴러 영역도 맥이 빠지는데다가, 워낙 선악 구도와 범인이 뚜렷하니 추리물의 탈을 쓴 복수극이라는 느낌이 짙다. 또한 이 영화는 2017년에 개봉했지만 사실 2016년 초에 제작을 완료하고도 개봉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http://sports.donga.com/3/02/20170316/83357121/2|언론에서는 제작사와 투자배급사 간에 자금 사용을 둘러싼 갈등]]이라고 그 원인을 보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